재난재해 및 안전사고 피해 최소화
여주시가 지난 6일 육군 제7기동군단과 ‘재난 대응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충우 시장, 고현석 군단장을 비롯해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 관련 업무 담당 부서장과 군단 관계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양 기관이 공동으로 재난재해 대응을 통해 신속한 재난 정보 공유로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내용이다.
세부 협력 분야는 ▲재난재해 정보 공유로 선제 대응 ▲재난 대응 및 수습·복구에 필요한 인력·장비 적극 지원 ▲재난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민간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 및 세미나 참석 지원 ▲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한 재난 대응 훈련 ▲재난 대응 협력 유공자 상훈 수여 ▲협력 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세부 협의사항이다.
이를 통해 시와 군단의 재난재해 공동 대응 단계는 신속한 재난재해 정보의 공유로 한 단계 더 발전할 전망이다.
이 시장은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양 기관이 신속한 재난재해 정보를 공유해 기관 간 초동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 대응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여주시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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