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접종에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mRNA 2가 백신 3종(화이자BA.1, 화이자BA.4/5, 모더나BA.1)이 활용된다.
접종 대상은 1·2차 및 3·4차 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국민으로, 특히 50세 이상이나 감염 취약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등이다.
마지막 접종일이나 확진 후 3개월이 지나면 추가 접종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예방 접종 사전 예약시 스템 누리집 또는 질병청 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고, 카카오톡·네이버 앱에서 잔여 백신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에 별도로 연락해 당일에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접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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