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4차 여주시 교통기본계획(대중교통, 교통약자) 수립 용역’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충우 시장과 교통약자 관련 장애인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KG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및 경동엔지니어링에서 각각 ‘제4차 대중교통 기본계획’ 및 ‘제4차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기본계획’등을 보고했다.
이날 주요 보고 내용은 대중교통 기본계획 기 추진 성과 검토, 대중교통 정책의 기본 방향과 정책 목표 분석, 대중교통 이용 촉진 및 서비스 개선 방안 검토,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기본계획 기 추진 성과 검토, 교통약자 현황과 수요 전망 등이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대중교통 기본계획과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여주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줄이고, 이동권 보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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