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대상 돌봄 서비스 제공
광명시가 지난 13일 철산래미안자이아파트와 ‘센트럴 광명 다함께 돌봄센터’개소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승원 시장, 입주자 대표, 수탁 운영 법인 대표, 아동 및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공동주택과 상가 건물을 리모델링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교육, 프로그램 및 놀이 지도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득 수준과 관계 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가족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이다.
박승원 시장은 “다함께 돌봄센터는 돌봄 서비스 공백이 큰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초등 돌봄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맞벌이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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