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성규(더불어민주당, 인천남동갑)국회의원이 지난 6일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맹 의원은 제21대 국회 후반기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하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거와 교통 분야 모두에서 정책적 대안 제시에 두각을 나타냈다.
맹 의원은 서민 주거 안정과 지·옥·고로 대표되는 주거취약층의 주거향상을 위한 부동산 정책 개선을 주장하며, 구체적으로 공공 주도의 공공주택 공급을 지속 확대하고, 주거급여 대상자 확대와 함께 수급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한 뒤 지자체에 통보해 사각지대를 줄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교통과 관련해서는 철도·항공·도로 등 교통서비스 전반 및 안전시스템을 꼼꼼하게 아우르는 질의를 통해 국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제2경인선 건설, M6410 버스 증편 등 인천지역 교통현안 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안하며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맹 의원은 “주거·먹거리·보육·의료만큼은 사회가 책임지는 세상, 성별·나이·장애의 유무 등에 따른 차별없이 누구에게나 예측 가능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정치에 임하고 있다”며,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국민의 관심과 감시가 꼭 필요하기에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대안 제시를 통해 국민들의 삶을 개선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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