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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시회 개별 참가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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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시회 개별 참가 돕는다
  • 명주환 기자
  • 승인 2023.01.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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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최대 300만 원 지원

안양시가 중소기업 제품 홍보와 국내 판로 확대 및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국내 전시회 개별 참가 기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오는 11월까지 국내에서 개최하는 전시회 참가 기업의 참가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모집 공고 중이다.

신청은 다음 달 9일부터 10일까지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현재 안양에 소재한 기업 중 ‘중소기업기본법’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이거나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의거 벤처기업 확인을 받은 기업이다.

대상 업종은 SW산업·문화산업·정보통신·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기반(ICMBS, 로봇, 디지털 콘텐츠, AI, AR, VR) 등 다양하다.

지원 규모는 전시회 부스 임차비 100% 및 장치비와 홍보비 60%로, 기업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양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기업들이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판로 개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국내 전시회 개별 참가 지원사업이 기업들의 판로 개척에 마중물이 돼 경제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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