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4-25 21:39 (목)
중소기업 인프라 개선
상태바
중소기업 인프라 개선
  • 박금용 기자
  • 승인 2023.02.01 2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억 2000만 원 투입

용인시가 오는 17일까지 ‘중소기업 인프라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시는 3억 2000만 원을 투입해 노후 도로 재포장, 소교량 개선, 보안등 설치, 공동 안내 표지판 설치, 우수관 보수 및 설치 등 기업 밀집지역 공동 기반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 등 서류를 준비해 시청 기업지원과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사업의 시급성, 수혜 기업의 수 등을 고려해 다음 달 지원 대상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반시설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많이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며, “중소기업이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더 많은 기업들이 용인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처인구 남사읍 시도 7호선, 이동읍 서리로, 포곡읍 금어로, 서농동 삼성2로 등 5개 구간 노후 도로를 재포장하는 등 해당 지역에 위치한 기업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