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17 15:49 (금)
인천시의회 교육위, 사립유치원 현장 목소리 청취
상태바
인천시의회 교육위, 사립유치원 현장 목소리 청취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3.02.07 21: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사립유치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위원회는 7일 신충식 위원장 등 교육위원회 소속 시의원, 신혜숙 지회장 등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인천지회 회원, 인천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립유치원 현안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다음 달 신학기 준비상황 점검과 함께 최근 치솟는 물가상승에 따른 사립유치원 운영의 어려움을 들으며 해결 방안을 같이 고민하는 취지로 이뤄졌다.

신 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사립유치원 운영의 어려움이 많음에도 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유아교육을 담당하시는 사립유치원장님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현장의 어려움을 잘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 마련돼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인천 유아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교육위원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인천에는 200여 개 사립유치원이 운영 중이며, 공립유치원 대비 2배 정도 많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