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장·배구장·탁구장·샤워실 갖춰
화성시가 지난 9일 화성 서부지역의 주민들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마을 행사 및 문화시설 공간으로 활용될 ‘송산 다목적 체육관’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명근 시장, 김경희 시의장과 시의원, 국회의원, 도의원, 송산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및 축사, 사업 관련 경과 보고 등이 진행됐다.
송산 다목적 체육관은 총 사업비 46억 1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송산면 삼존리 1286에 지상 1층, 연면적 1088㎡ 규모로 건립됐다.
총 공사 기간은 2021년 8월부터 2022년 9월까지로 체육관(농구장·배구장), 탁구장, 샤워실, 화장실,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정 시장은 “송산 다목적 체육관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소통의 장소로 이용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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