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는 21일 체육회관 컨디셔닝센터 강의실에서 ㈜예스킨이 시체육회에 기부한 스포츠 마사지겔(스포퀵 포르테)을 손바닥 모양의 세라믹도구를 사용해 마사지하는 힐링팜 테라피의 효능 및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일선에서 선수를 지도하고 있는 인천시청 및 시체육회 소속 운동부 지도자와 인천스포츠과학컨디셔닝센터 연구원 및 트레이너를 대상으로 류형준 ㈜예스킨 대표가 직접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힐링팜 테라피의 ▲특징 및 원리 ▲효과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부위별 사용 방법 등 실기 교육을 통해 선수들의 부상 방지 및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실시했다.
류 대표는 “단순히 물품만 기부하는 1차원적인 기부가 아닌 선수들에게 지속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우선 선수들을 관리・지도하고 있는 지도자, 연구원 및 트레이너를 대상으로 교육해 선수들에게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차후 선수 교육을 통해 선수 스스로 부상 예방 및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규생 시체육회장은 “연초 어려운 시기에 인천시 선수들의 부상 방지를 위해 기부해주시고 지속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인천시 지도자들에게 직접 교육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도자, 선수들이 올 한해 잘 관리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