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궁도 협회가 지난 25일 상록한정식에서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 안산시 궁도 선수단 발대식’과 ‘제28회 문화체육장관기 전국 생활체육 궁도대회 및 제175회 전국 남·여 궁도 승단대회 유치 기념식’을 개최했다.
원성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윤정숙 시 궁도 협회 회장, 정규완 도 궁도협회 회장, 한상순 시 궁도협회 고문, 김복수 명예회장, 양개정 사두, 임원, 코치, 선수 등 35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 안산시 궁도 대표 각궁 부문에는 오수갑·민영만·최준옥·강진영 선수, 개량궁 부문에는 사용남·이몽래·김기범 선수가 선발됐다.
윤 회장은 “안산시 궁도 대표 선수들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남은 기간 동안 항시 건강 잘 챙기고 부상 당하지 않게 조심해달라”며, “무엇보다 팀워크가 우선이니 코치와 선수들이 서로 돕고 협력해 시합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