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목공체험장이 겨울 휴장을 마치고 다시 시민들을 위해 활짝 열린다.
시는 다음 달 2일부터 목공체험장을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의 인기를 반영해 체험인원과 프로그램의 종류를 늘렸다.
목공체험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구현 및 목재이용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 12월 약 40평 규모로 조성한 시민공간이다.
목공체험은 ▲유아목공반 ▲개인목공반 ▲가족목공반 ▲목공교육반 등 체험자의 연령, 수준 등에 맞춰져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유아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공룡자동차, 연필꽂이 등의 소품부터 도마, 테이블, 의자 등의 인기 있는 생활용품 위주로 구성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오후로 구분해 하루 두 번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 후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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