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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투자 유치 위원회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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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투자 유치 위원회 공식 출범
  • 임종대 기자
  • 승인 2023.03.22 2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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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법조·금융 등 분야별 전문가 12명 위촉
이충우 여주시장이 22일 여주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 ‘투자 유치 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이 22일 여주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 ‘투자 유치 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선 8기 이충우 여주시장이 ‘기업하기 좋은 여주 만들기’를 목표로 ‘기억될 10년에서 기대될 10년’을 위한 새로운 미래의 힘찬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주시는 22일 여주농촌테마공원에서 ‘투자 유치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경제계·법조계·금융계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12명의 투자 유치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회는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투자 유치 업무에 지식과 경험이 많은 전문가와 관련 공무원 15명으로 구성돼있으며, 앞으로 2년간 ▲투자 유치에 관한 중요 시책 ▲투자 유치 기업의 지정 및 지원 심의 ▲대규모 투자 기업에 대한 특별 지원 투자 보조금 심의 ▲투자 유치 진흥 기금의 관리 운용 등에 관한 사항 등 기업하고 싶은 투자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여주시는 규제 중첩지역으로 발전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규제 속에도 최선을 다해보자 는 각오로 기업 유치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투자 유치 전문가들을 모시고 여주시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간다면 10년 뒤 여주시의 미래는 지금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이 되어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여주로 거듭나고 시민들이 힘날 수 있도록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지난달 이차전지 신소재 기업인 ‘그리너지’및 ‘크린랩’을 유치했으며, 신소재 및 반도체 관련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2027년 산업단지 준공을 목표로 오는 5월 개발 계획 및 실시 설계 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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