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사업 도비 2억여 원 확보
수원시 ‘로스쿨 법률 사무원 인력 양성 지원사업’과 ‘수원 델타플렉스 산업단지 통근 버스 임차 지원사업’이 경기도 주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됐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총 사업비 2억 6400여만 원의 80%인 2억 500여만 원(도비)을 확보했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은 도 일자리경제정책과가 지역 내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산업 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시가 아주대학교와 협력해 법률 사무원을 양성하는 ‘로스쿨 법률 사무원 인력 양성 지원’은 취업 취약계층인 여성 청년과 경력 단절 여성을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25명을 선발해 직무 전문 교육과 함께 ‘법률 전문가와 훈련생 1대 1 코칭’, ‘법률 사무소·기업 법률팀 취업 지원’ 등 취업 교육을 제공한다.
‘수원 델타플렉스 산업단지 통근 버스 임차 지원’은 수원 델타플렉스 입주 기업에서 일하는 노동자를 대상으로 출·퇴근용 전세버스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는 수원역, 병점역을 기점으로 수원 델타플렉스 내부를 거치는 경로로 수원역 2대, 병점역 1대를 운영한다.
시는 매년 탑승객을 모니터링하고, 노선 수요 조사를 해 서비스를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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