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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체육인 복지 증진 실현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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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체육인 복지 증진 실현 매진”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3.04.02 2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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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섭 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 포부 밝혀

“인천시민의 건강과 인천체육인의 복지 증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한상섭 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58)은 연수구생활체육회 사무국장부터 인천시야구협회 회장, 인천시생활체육회 사무처장까지 20여 년간 인천체육과 함께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시대 체육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인천체육인들의 숙원사업인 ‘인천시체육회관’을 첫 번째 과제로 삼고 적극 추진하겠다 방침이다.

그는 또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상생 발전에도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선수발굴과 육성을 위한 선순환 시스템 구축 ▲국제대회 개최 경험 및 체육시설을 활용해 각종 국제대회 유치를 통해 인천체육의 국내·외 위상 정립 ▲자체 수익사업 발굴 등을 통해 시정부에 대한 재정 의존도를 줄이고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생활체육의 정책 방향으로 개인과 가족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적 방향에 중심을 두고 ▲체육시설 보급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체육 복지의 개념 정착 ▲미래시대를 대비한 가족 체육·문화 환경을 조성해 시민 건강 향상 ▲지역사회 체육의 활성화 등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이 밖에도 한 사무처장은 인천시체육회의 생산적 운영기관으로의 발전에 역점을 두고 조직 관리와 변화에 힘 쏟을 예정이다. 

▲체육행정에 관련한 자금과 시설의 관리 ▲축적된 경험치의 관리 ▲조직과 인력의 다양성과 함께 효율적 관리 ▲체육인으로 자긍심 고취를 위한 방안 강구 ▲폭넓은 경험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 발굴 및 기획 ▲생산적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외부 마케팅 ▲인천체육에 대한 홍보 시스템의 확대 개선 등 7가지의 발전적 변화와 개선을 이뤄내겠다는 구상이다.   

한 사무처장은 “조직원의 소통과 이해를 통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고 선도적인 민선 체육시대의 정착을 위해 모든 체육행정에 운영이 아닌 경영의 개념을 도입하겠다”며, “실현하고 인권이 존중받고 올바른 스포츠 정신이 정착된 미래형 체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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