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원중학교가 제65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손성주 감독이 이끄는 부원중은 지난 2일 전라북도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자중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서석중학교를 2승2무1패로 제압하고 정상에 우뚝 올랐다.
아울러 손성주 감독은 우수감독상(남중부), 김호영(부원중)은 우수부장상(남중부)을 받았다.
이밖에 박윤소(인천당하중학교)는 개인전 여자중등부에서 2위를 차지했다.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6세 이하부 인천대표팀 감독을 맡은 손성주 감독은 “열심히 훈련한 선수들에게 영광을 돌린다”며, “다음 달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잘 준비해 좋은 결과를 이룰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