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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경제&공정 무역 활동가 양성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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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경제&공정 무역 활동가 양성 과정 운영
  • 김종식 기자
  • 승인 2023.04.0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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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이 5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열린 ‘사회적 경제&공정 무역 활동가 양성 기본 과정 수료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5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열린 ‘사회적 경제&공정 무역 활동가 양성 기본 과정 수료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시가 5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사회적 경제&공정 무역 활동가 양성 과정’기본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시는 사회적 경제와 공정 무역에 대한 인식 확산과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2020년부터 사회적 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 과정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사회적 경제와 공정 무역에 대한 이해부터 역량  강화 단계까지 지난 3년간의 양성 과정을 좀 더 체계화해 ▲‘사회적 경제·공정 무역에 대한 이해’(기본 과정) ▲‘사회적 경제·공정 무역 캠페인 활동가로서의 역량 강화’(심화 과정) ▲‘인식 확산 촉진자로서 교안 작성과 시연 등’(사공하다 과정) 등 총 3단계로 진행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활동가들의 활약으로 광명시민의 사회적 경제와 공정 무역에 대한 인식이 크게 성장했고, 광명시도 사회적 경제와 공정 무역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명시가 시민들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사회적 경제 친화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이 자리에 함께해 준 활동가들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시 사회적 경제센터와 활동가들은 사회적 경제와 공정 무역 인식 확산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시민 5000명을 만났다.

이러한 노력으로 시는 지난해 ‘제27회 한국 지방자치 경영 대상’사회적 경제 부문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 ‘국정 목표 실천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공공 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지방자치단체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3월에는 ‘제17회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 대상’에서 사회적 경제 지원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에도 시는 ▲(청소년과 함께하는)사회적 경제&공정 무역 학교, 사공 상상 학교 ▲(시민과 함께하는)사회적 경제&공정 무역 오픈 박스 ▲세계 공정 무역의 날 캠페인 ▲사회적 경제&공정 무역 페스티벌 ▲공정 무역 2주간 축제(포트 나잇) ▲사회적 경제 성과 공유회 ▲사공 상상 도전 골든벨 ▲사회적 경제 토론회 및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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