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전력강화, 전통무예 계승, 인천시민 역사 안내 등 3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인천시체육회가 직장운동경기부 궁도팀을 창단하다.
인천시체육회는 지난 8일 ‘인천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궁도팀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과 김종득 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박용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박창규 인천시궁도협회장 등을 비롯한 궁도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창단을 축하했다.
시체육회는 궁도팀 창단을 통해 전국체전·전국규모대회 전력강화, 전통무예 계승 및 인천시민의 궁도 역사 안내를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 및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궁도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경기력 향상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 회장은 “궁도팀 창단은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무예 계승·보존하는데 큰 의의가 있고 창단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궁도팀이 인천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궁도팀으로 발전해 인천시를 빛내고 궁도 명문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