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의 기회 만드는데 최선”
최의순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신임 사무처장이 10일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최의순 사무처장은 공개채용 절차를 거쳐 지난 7일에 개최된 제3차 이사회에서 임명 동의 절차를 걸쳐 최종 임용됐다.
최 사무처장은 “장애인 당사자로서 오랜 선수생활을 했기에 장애인과 체육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경험을 적극 활용해 임직원, 가맹단체 관계자들과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장애인체육을 한 단계 도약시키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의 기회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사무처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5년 4월 9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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