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업체 ‘사업 참가 확약서’ 접수

광주시가 지난 17일 ‘광주역세권 도시 개발구역 상업·산업 용지 복합 개발 시행자 공모’와 관련해 사업 참가 확약서 접수를 실시한 결과 A금융사 등 8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에 따라 시는 장기간 표류해온 광주역세권 상업·산업 용지 복합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광주역세권 도시 개발구역 상업·산업 용지 복합 개발 시행자 공모사업’은 시의 백년대계인 랜드마크 건설 및 시민들이 유치를 열망하는 시설(쇼핑몰·지식산업센터·MICE 시설·시민 편익시설·문화의 거리·환승 주차장 포함 교통 기반시설 등)을 조성하는 목적으로 추진되는 복합개발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다음 달 중 사업계획 심사 후 우선 협상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