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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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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참가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3.06.1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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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9~11일까지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개최된 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에 57명의 인천선수단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인천에서 전국 최초로 개최한 1회 대회에 이어 2번째를 맞이한 동 대회는, 종합시상 경쟁이 없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스포츠축제로  수영, 파크골프 등 8개 종목(수영, 파크골프, 스크린골프, 휠체어럭비, 당구, 좌식배구, 트라이애슬론, 볼링)에 17개 시·도 1200여 명의 어울림 선수단(장애인과 비장애인 혼합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인천선수단은 3개 종목(파크골프, 스크린골프, 휠체어럭비) 57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생활체육 동호인으로써 기량을 마음껏 과시했으며, 금메달 3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스크린골프 금3, 은3, 동2·파크골프 은2, 동1)를 획득했다.

최의순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스포츠를 통한 화합은 장애인체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며, 앞으로도 어울림스포츠가 확대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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