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이달부터 11월까지 구리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아동 청소년 모바일 헬스 케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참여 학생들은 미래 건강 앱을 이용해 운동, 식사 등 생활 습관을 기록하고, 보건소 전문가는 온라인으로 정보를 파악해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시는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한 5가지 일일 미션(6000걸음 이상 걷기, 근력 운동, 단 음료 마시지 않기, 패스트 푸드 먹지 않기, 야채 섭취)을 운영한다.
또한 매월 1회 미션을 시행하고, 우수 학생에게 모바일 상품권 등 인센티브도 지급할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청소년기의 올바른 건강 관리 습관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