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4-29 16:00 (월)
광명시 ‘청년 친화 헌정 대상’ 수상
상태바
광명시 ‘청년 친화 헌정 대상’ 수상
  • 김종식 기자
  • 승인 2023.06.20 2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년 연속 종합 대상 ‘쾌거’

광명시가 ‘청년정책 선도 도시’타이틀을 굳건히 했다. 

시는 ‘청년 친화 헌정 대상’에서 ‘청년 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 종합 대상’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청년 친화 헌정 대상은 청년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한다. 

매년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 친화 지수를 기준으로 심사해 국회의원,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한다.

특히, 시는 올해 ‘종합 대상’수상으로 5년 연속 대상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기초자치단체 최다 규모 시장 직속 청년 위원회 등 청년 참여 기구 운영 ▲청년 숙의 예산 50억 원 등 청년 지원사업 추진 등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추진하는 전 과정에 직접 참여토록 하면서 정책 만족도를 높였다는 점을 평가받아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상은 정책 수요자들인 청년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남다르다.

시는 청년 친화 헌정 대상 5년 연속 대상을 포함해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 대상, 경인 히트 상품 대상, 지방정부 정책 대상 최우수상 등 청년 정책으로 10회에 걸쳐 상을 받는 등 청년정책 선도 도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이번 제6회 청년 친화 헌정 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 16일 올림픽 공원에서 열리는 ‘청년의 날 축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항상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청년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만드는 ‘청년 공감 정책’을 꾸준히 추진했기에 5년 연속 대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시선으로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광명시가 청년정책 선도 도시로 앞서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년 복합 문화 공간 청년동 ▲청년 인생 학교 ▲청년 정신건강 프로그램 ▲청년 생각 펼침 공모사업 ▲청년 면접 정장 무료 대여사업 등 청년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