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신동 9.97㎢ 규모 21통 173반 관할
화성시가 다음 달 3일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를 개청하고 본격적인 업무 개시에 들어간다.
동탄권역의 9번째 행정동인 ‘동탄 9동’은 동탄7동에서 분리돼 법정동인 목동과 신동 9.97㎢, 21통 173반을 관할하게 된다.
인구는 지난달 말 기준 1만 3676세대, 3만 8124명이다.
이번 센터는 신동 일원에 연면적 8436㎡,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상 주차장 143면을 포함해 시립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공동 육아 나눔터, 시립 아동 청소년 센터와 함께 운영되며, 직원은 3개 팀 17명의 직원이 배치된다.
단, 개청식은 모든 기관이 입주하는 오는 9월 중 입주기관 통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명근 시장은 “동탄9동은 신거주 문화 타운으로 쾌적한 자연과 주거 환경을 갖춘 지역”이라며, “만족도 높은 행정 서비스는 물론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