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달 29일부터 30일까지 중구 일원에서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등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직무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응급처치 등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인천 해양환경 정화를 위해 인근지역 해안가를 걸으며 플로깅행사도 진행됐다.
최의순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지도자들의 고충 및 욕구를 폭넓게 이해하고 직무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과 교육을 통해 장애인체육서비스의 질을 높여 장애인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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