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지난 12일 교육부 공모사업인 ‘교육 국제화 특구’3기 지역으로 신규 지정 됐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3기 신규 지역은 전국 12개 지역이며, 경기도에서는 화성이 유일하다.
교육 국제화 특구는 화성 전역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 과정 혁신형 ▲세계 시민 양성형을 선택 특화 유형으로 하고 있다.
시는 향후 교육부 컨설팅과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5년 동안 운영될 ‘연차별 실시계획’을 수립해 화성시민이 글로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지역별 맞춤 글로벌 교육으로 균형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화성시민 모두가 세계 시민으로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국제화 교육 기회를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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