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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목재문화체험장 건립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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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목재문화체험장 건립 ‘박차’
  • 김범준 기자
  • 승인 2023.07.1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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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호수공원 내 지상 2층 규모 2026년 준공 목표

안산시가 다양한 목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누리목재문화체험장’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 기본 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이민근 시장과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용역 수행기관인 ㈜케이아트엔지니어링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해 ‘목재문화체험장 건립 기본 구상’및 ‘프로그램 운영 방안’등에 대해 논의했다. 

체험장 조성 장소는 시민 의견 수렴, 접근성, 주변시설과의 연계성,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안산호수공원’으로 최종 선정했다. 

총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800㎡, 지상 2층 규모로 ▲목재 체험실 ▲전시관 ▲상상놀이터 ▲전문가 양성 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시장은 “누리목재문화체험장은 도심 속 시민들의 힐링 공간이자 어린이들이 뛰놀며 자연과 교감하는 열린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체험장 건립을 차질 없이 준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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