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4-25 21:39 (목)
‘인천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막
상태바
‘인천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막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3.07.19 1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개 종목, 355개 학교, 6726명 참가

대한체육회와 인천시체육회 및 인천시교육청이 공동주최하는 ‘2023 인천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오는 9월까지 개최된다. 

모두 21개 종목이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서 시체육회는 축구, 피구, 줄넘기, 사격, 창작댄스 5개 종목을 주최하고 회원종목단체가 주관을 맡는다.

이번 대회의 규모는 지난해 316개교 5155명에서 39개교 1571명이 늘어난 355개교 6726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정규수업 이후 또는 주말 대회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체력 수준을 고려해 특정일에 대회가 집중되지 않도록 분리 운영된다.

특히, 대회가 공정하고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대회장마다 운영총괄, 심판, 운영요원, 응급구급차 및 안전요원 등이 배치된다.  

이번 대회 1위 입상 팀은 11월에 열리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축전에  출전하게 된다.  

이규생 시체육회장은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통해 학교와 지역 간 벽을 넘어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스포츠로 하나가 되는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스포츠맨십 등 스포츠 덕목을 배우고 익혀서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서 실천해나가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