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20일 주안파크자이더플래티넘 아파트 단지 내에서 어린이집 연합회,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원한 어린이집은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리모델링 한 후 국공립으로 재개원해 80여 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이영훈 구청장은 “국공립 어린이집을 더 확충해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겠다”며, “시설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원장님 이하 보육 교직원들께서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아이들을 돌보아 주실 것”을 부탁했다.
한편, 구는 주안3동을 시작으로 학익1동, 주안2동 등의 신규 공동주택 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 아이들이 행복한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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