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의 바다에 대한 친밀·이해도 높이기
인천시장애인체육회은 다음 달 9일부터 10일까지 을왕리해수욕장에서 ‘장애인하계레포츠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협약단체인 비에이치마린㈜와 함께 제트보트등 수상레저기구와 카약체험, 수상안전교육을 진행하며 장애인분들의 바다에 대한 친밀도와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최의순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폭염에 지친 장애인분들에게 인천 바다에서의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캠프를 준비하게 됐다”며, 참여자들의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장애인 하계레포츠캠프는 스포츠활동이 가능한 장애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선착순)가 가능하며, 세부사항은 시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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