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26일부터 27일까지 지역 내 안심 식당 지정 업소 73개소를 대상으로 안심 식당 지정 스티커를 배부하고 수저 포장지 등 운영 물품을 지원한다.
‘안심 식당’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인증 제도로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 문화 3대 개선 과제를 준수하는 일반 음식점 및 휴게 음식점을 현장 확인 및 심사 등을 거쳐 지정한다.
시는 올해 신규 안심 식당 20개소 지정을 목표로 지난 5월부터 참여업소를 모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심 식당 지정 업소 확대를 통해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식품위생업소 영업주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