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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아트센터 주변 ‘특화 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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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아트센터 주변 ‘특화 거리’ 조성
  • 전건주 기자
  • 승인 2023.08.0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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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설계안 및 마스터 플랜 제시… 내년 상반기 완공

성남아트센터 주변 특화 거리가 시민들이 휴식·축제·교류 등을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된다.

성남시는 2일 ‘성남아트센터 주변 특화 거리 조성사업’실시 설계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최종 설계안 및 마스터 플랜을 제시했다.

분당구 녹지공원과와 문화관광과, 성남문화재단, 건축과로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려 세 차례의 현장 간담회를 갖고 지난 5월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 지 3개월 만이다.

성남아트센터 주변은 가로변 녹지대 수목의 밀식과 휴게시설 부족 등으로 폐쇄적이고 고립돼 시민 이용이 매우 저조한 실태였다. 

이에 시는 인도변 850m와 광장 면적 3000㎡까지 연계해 휴식·축제·교류 등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특화 거리 조성사업으로 광장 구간은 광장부 앞부분을 전면 개방해 시민들의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한 잔디형 문화 광장으로 정비된다. 

가로 경관은 빽빽이 심은 수목을 정비해 시각적 개방감을 확보한 후 휴게 공간으로 조성한다.

시는 앞으로 행정 절차 이행 후  ‘성남아트센터 주변 특화 거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해 내년 상반기 완공할 예정이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아트센터 주변 특화 거리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즐겨 찾는 열린 공간인 문화 광장으로 조성되면 성남아트센터는 성남시의 랜드마크로 대변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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