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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근대5종팀, ‘해남코리아 근대5종 오픈 국제대회 및 제34회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 우승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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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근대5종팀, ‘해남코리아 근대5종 오픈 국제대회 및 제34회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 우승 영광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3.08.13 1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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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체육회 근대5종팀이 ‘2023 해남코리아 근대5종 오픈 국제대회 및 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에서 우승하며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박우진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해남우슬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4종 경기에 출전해 펜싱(250점·3위), 수영(304점·14위), 레이저 런(649점·4위) 점수 합계 1203점으로, 2위 충남 송준민(1196점)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국제대회 개인과 근대4종 개인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우진은 또 김승진·이우진과 함께한 남자 일반부 4종 단체전에서 펜싱(717점·2위), 수영(917점·2위), 레이져 런(1931점·1위) 점수 합계 3565점으로 금메달을 획득, 대회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일궜다.

아울러 단체전 금메달을 딴 김승진은 개인전에서 점수 합계 1189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2023 해남 코리아 오픈 국제대회 및 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는 해남에서 열리는 첫 국제스포츠대회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네팔, 인도네시아, 키르키스탄, 태국, 카자흐스탄, 일본, 대만, 싱가폴, 몽골, 우스베키스탄 등 11개국 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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