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5대 비전 실현 ‘총력’
화성시가 22일부터 ‘내년 주요 업무계획 수립 보고회’를 개최해 민선 8기의 본격적인 성과창출을 위한 전략계획 수립에 나섰다.
민선 8기 출범 후 1년이 목표와 정책의 근간을 다지는 시기였다면,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성과를 이끌어내겠다는 것이다.
이에 정명근 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 8기 5대 비전 (▲균형 발전 특례시 ▲스마트 미래도시 ▲포용적 복지도시 ▲친환경 생태문화도시 ▲지역 상생 기업도시) 실현을 위한 화성특례시 준비, 화성테크노폴, 중소기업 지원, 서해안 관광벨트 조성 등 핵심 추진 과제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최상의 전략을 강구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달 설립된 시 연구원을 포함한 각 분야별 10개 공공기관도 보고회에 참여해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시-공공기관 간 적극적인 협력을 강조하며 100만 특례시로의 발돋움을 위한 정책 모색에 참여한다.
정 시장은 “100만 대도시에 걸맞은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업무계획 수립 보고회에서 도출된 방향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민들께 체감할 수 있는 결과물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보완해 내년 본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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