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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공공 디자인 진흥 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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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공공 디자인 진흥 위원회 구성
  • 마용문 기자
  • 승인 2023.08.2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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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공공 디자인 진흥 조례’제9조에 따라 도시 디자인 관련 사업에 대한 심의·자문을 수행하는 ‘제4기 공공 디자인 진흥 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제4기 위원회는 당연직 6명, 위촉직 24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했으며, ‘공공 디자인 진흥 조례’연임 규정에 따라 연임에 동의한 11명을 포함한 신규 13명을 추가 선발했다. 

시는 지난달부터 관계 기관 추천과 공개 모집을 통해 위원 모집 신청을 받았고, 도시발전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선정 위원단이 공공 디자인 진흥 위원회 위원을 선정했다.

위원회는 ▲건축·실내 건축 ▲도시 설계 ▲공간 환경 ▲산업·시각 디자인 ▲광고·미술·브랜드 ▲공공시설·구조 ▲경관 조명·조경 ▲경관·색채 ▲범용·범죄 예방 디자인 등 9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있으며, 2025년 7월까지 2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제4기 위원회는 이전과 달리 기존의 분야를 통·폐합하고 신규 4개 분야를 신설해 총 9개 분야로 구성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들은 앞으로 ‘경관 조례’ 및   ‘공공 디자인 진흥 조례’에 따른 사항, 옥외 광고물 및 공공 조형물 건립과 관리에 관한 사항, 공공 디자인 진흥과 관련한 사항, 지역 계획의 수립 시행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경일 시장은 “현재 도시 환경에서 공공 디자인의 역할과 범위가 확대되고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지속적이고 다양한 공공 디자인 정책을 수립해나갈 계획”이라며, “다양한 세대를 포용하고 시민 중심의 건강한 일상이 회복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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