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관양 신바람 축제 위원회가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8일 관양 스마트 밸리 기업과 함께하는 ‘관양 신바람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관양동 오비즈 타워 앞 오비즈 공원에서 펼쳐진다.
먼저 1부 행사는 관양1동과 2동 주민들이 사물놀이·하모니카·댄스 공연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을 선보이며, 관양고등학교 댄스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2부 행사는 가수 먼데이키즈·21학번 등 축하 공연이 펼쳐지고, 마지막 무대로 지역주민 및 관양 스마트 밸리 직장인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이 열린다.
관양동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은 신바람 축제는 올해 관양 스마트 밸리의 금강펜테리움IT타워, 평촌스마트베이, 오비즈타워 기업단도 함께 참가해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
송영준·전영미 공동 위원장은 “관양동 거주민과 직장인의 화합의 장에 많은 주민들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복 관양2동장은 “안양시의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축제가 주민 화합의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