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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정례 기자 브리핑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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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정례 기자 브리핑 ‘눈길’
  • 박복남 기자
  • 승인 2023.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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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단·소별 직제순 진행

구리시가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첫 ‘정례 기자 브리핑’을 가졌다.

시의 정례 기자 브리핑은 시민과 시정을 공유하고 시의 주요 사안에 대해 정확하고 신속하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브리핑은 이달부터 매주 목요일에 국·단·소별 직제순으로 진행하며, 긴급한 현안이 발생하면 수시로 브리핑을 열어 언론과의 소통을 강화해나간다.

이날 브리핑은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이 발표자로 나섰다. 

김 국장은 “구리시가 시정 운영의 기틀을 탄탄하게 정립하고 시민들께서 피부로 변화를 느끼실 수 있는 정책들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며, “행정지원국이 이를 탄력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지원국 소관사업 중 ▲갈매동 복합 커뮤니티 센터 위탁 개발사업 추진 ▲테마 및 특화 거리 3개소 공공 와이파이 존 구축사업 ▲시민을 위한 다양한 민원 행정 서비스 사업을 설명했다.

3개 사업 설명 후에는 발표된 내용 외에 궁금한 점들을 자유롭게 질의하는 시간도 가져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백경현 시장은 “언론과의 소통은 궁극적으로 시민과의 소통이기도 하다”며, “사명과 책임을 갖고 임하며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돈독히 하는 것은 물론, 비판과 질책의 목소리도 소중하게 경청하고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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