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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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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박차’
  • 전건주 기자
  • 승인 2023.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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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추진 위원회’ 출범… 유관기관 역량 결집
지난 7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추진 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지난 7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추진 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가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추진 위원회’를 출범하고 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첫 출발을 알렸다.

시는 지난 7일 시청에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추진 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출범식에는 시 체육회, 시 장애인 체육회, 광주도시관리공사, 시민 유치 추진단(시민 5개 단체 대표) 등 유관기관 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광주 유치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추진위는 3개 분과 1개 자문 및 협의체, 1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이춘구 부시장이 맡았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2026 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추진 위원회 운영계획, 분과별 업무 분장, 대회 유치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계획, 자발적 시민 참여 유도 등 성공적 대회 유치를 위한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추진위는 향후 각 분과별 실무 협의회를 통해 유치 평가 항목별 배점 기준에 따라 안전, 교통, 숙박, 경기장 운영 등 종합적 세부계획을 수립해 유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지난 50년간 상수원 수질 보호를 위한 중첩 규제를 감내한 시민들에게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성공이라는 결과로 보상할 것”이라며, “유치 성공을 위해 시민들의 아낌 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정연구원에 따르면 ‘2022 경기도 종합체육대회’개최를 통해 631억 원의 경제적 효과와 723명의 일자리 창출, 간접 홍보 효과 10억여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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