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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도로 2개 노선 실시 설계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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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도로 2개 노선 실시 설계 용역 착수
  • 박복남 기자
  • 승인 2023.09.1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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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수동면·진건읍 지역주민 교통 불편 해소

남양주시가 ‘수동면 농어촌 도로 204호선’과 ‘진건읍 농어촌 도로 201호선’도로 확장공사에 대한 실시 설계 용역을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어촌 도로 204호선(운수리 파위교~입석리)’은 연장 1km, 폭 10m 규모로 총 사업비 77억 50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고, 사업이 완료되면 마을버스 통행과 차량 교행이 불가능했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어촌 도로 201호선(배양리 국지도 86호선~배양저수지)’은 연장 0.9km. 폭 10m 규모로 총사업비 96억 원이 투입되며, 도로 시점부의 공장단지와 종점부의 공동묘지 성묘객들로 인한 교통 불편이 해소돼 지역주민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 사업은 모두 내년 8월까지 실시 설계 및 행정 절차를 마치고, 2025년에는 보상 및 공사 착공을 위한 사업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농촌지역 등 소외지역의 도로·교통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농어촌 도로 기본·정비 계획 수립 및 개설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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