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기술보증기금, 업무협약 체결
안양산업진흥원이 지난 19일 창업 지원센터 강당에서 기술보증기금 경기지역본부와 ‘기술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우수 기술을 보유한 지역 내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분야의 종합적 지원을 통해 기술 혁신 기반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지역 내 기술 수요 조사 및 기술 이전 중개를 위한 기간 관 정보 공유 ▲기술 거래, 기술 보호 및 가치 평가 활성화를 위한 우수 기술 발굴 매칭 등 다방면으로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간다.
이기원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안양시 기술 이전 생태계 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보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개방형 기술 혁신 촉진과 경기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광희 원장은 “기술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지역 내 기술 창업기업 육성 및 혁신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기술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소기업 경영 안정화를 위해 육성 자금 지원 및 중소·청년 창업기업 특례 보증 등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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