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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시민 최우선’ 안전비상벨 전수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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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시민 최우선’ 안전비상벨 전수 점검
  • 김광수 기자
  • 승인 2023.09.2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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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공공시설물에 설치된 안전비상벨 전체를 시와 광역동, 출자·출연기관 직원들이 직접 점검한다고 밝혔다.

최근 안전비상벨 상당수가 시, 경찰과 연결이 되지 않아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언론 지적과 관련해 정상적인 안전비상벨 작동으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시의 도움을 요청하는 안전비상벨도 직원들이 수시로 확인은 하고 있으나 대부분 육안 점검으로 진행돼 버튼을 눌러서 연결을 확인하는 점검이 아니었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깊이 인식하고 설치된 2266개의 안전비상벨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해 수리 및 교체가 필요한 안전비상벨은 즉시 정비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 및 부서와 힘을 모으기로 했다.

조용익 시장은 “안전비상벨이 정상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시민 안전에 대한 책임이고 부천시의 역할인 만큼 이번 전수 점검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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