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오는 18, 1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 및 야외운동장에서 ‘제24회 남양주시 농업기술대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 ‘전통에서 찾아낸 농업, T.H.E.(Traffic Highqualit Education&eco) 남양주’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18일에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유공자 표창 수여 등 기념식과 농업인 장기자랑, 조정민·정은실·한유채·최신희의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되며, 19일에는 허찬미·강소리·이자은·김선준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배 협의회를 비롯한 각 품목 연구회에서 전시·판매하는 농산물과 가공 식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전국 한우협회 경기도지회도 참여해 풍성한 한우 이벤트 및 한우 먹거리 장터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를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김치 담그기·고추장 만들기·전통주 빚기·전통 염색·꽃 누르미 등 시민 체험 부스가 구성돼있으며, 어린이들의 동심 함양을 위해 자주포 체험·소 달구지 체험·곤충 OX 퀴즈·열대어 나눔·곤충 연구회의 나비 날리기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돼있다.
시 관계자는 “이전보다 전반적인 행사 규모를 확대해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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