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탁구·자전거만 금
금 3, 은 5, 동 9 추가 그쳐
금 28, 은 23, 동 50… 11위
금 3, 은 5, 동 9 추가 그쳐
금 28, 은 23, 동 50… 11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인천선수단의 금메달 사냥이 3개에 그치며 고전하고 있다.
전남 목포시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전국체육대회에서 인천선수단은 대회 나흘째인 16일 오후 5시 현재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9개를 추가했다.
이로써 인천은 금메달 28개, 은메달 23개, 동메달 50개를 획득하며, 총 7202점으로 종합 11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인천은 조정과 탁구, 자전거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조정 양채운·우태희·황지민·강산(이상 인천체고)은 전남 장성호에서 열린 남고부 쿼드러플스컬 결승경기에서 6분32초75의 기록으로 서울체고(6분34초26)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탁구 이수연(인천대)은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대부 개인전 결승에서 정지은(용인대)을 셋트스코어 3-0으로 꺾고 금메달의 기쁨을 누렸다.
자전거 김도예(인천체고)는 여고부 경륜 결승 경기에서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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