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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산성 산문 재건립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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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산성 산문 재건립 본격화
  • 양철영 기자
  • 승인 2023.10.24 2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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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5억 6000만 원 확보

오산시가 독산성과 세마대지 초입의 산문 재건립을 위한 사업비 5억 6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독산성 세마대지는 국가 지정 문화재이며, 일 평균 수백 명의 등산객과 방문객들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그러나 2003년 당시 독산성과 세마대지 초입에 설치된 산문 기둥 하부 화강석 주초 사이 통행로 간격이 2.94m에 불과해 도로 폭이 상당히 협소하고, 차량 통행에 어려움이 있어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뿐만 아니라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응 및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차가 진입하기도 어려워 산문 재건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직후 해당 사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산문 기둥 간격을 5.5m로 확장, 재건립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 3월에는 시·군 정책 투어의 일환으로 오산을 찾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과 함께 독산성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산문 재건립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을 뿐만 아니라 경기도와도 주기적인 협조를 이어가며 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알렸다.

이 시장은 “산문 재건립은 독산성을 찾는 관광객과 방문객들에게 이동 간 편의를 보장하고, 화재 진압 등 재난으로부터의 안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이 시장은 독산성과 세마대지에 연계성을 띠고 있는 ‘서랑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을 위한 예산 확보에도 지속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앞서 8월에는 교섭단체 정책 드라이브 일환으로 오산을 방문한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에게 해당 사업 예산의 필요성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삼국시대를 대표하는 국가 지정 문화재인 독산성과 세마대지를 서랑저수지 둘레길을 연계함으로써 오산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역사학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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