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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솔빛나루역 신설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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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솔빛나루역 신설 ‘급물살’
  • 김세영 기자
  • 승인 2023.10.2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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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더불어민주당 화성을 ‘긴급 당정 협의회’ 개최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이 지난 26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가칭)솔빛나루역 신설을 위한 ‘긴급 당정 협의회’를 가졌다.

‘(가칭)솔빛나루역’신설은 지역의 숙원사업으로, 당정은 그동안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역사 신설의 필요성을 강력히 요구해왔다.

그 결과 지난달 동탄인덕원선 총 사업비 협의 완료로 동탄인덕원선 인입선을 이용한 1호선 연장 사업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역사 신설에 대한 논의가 급물살을 타게 됐다.

또한 역사 신설을 최종 확정하기 위해서는 경제적 타당성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데, 당정은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하기로 협의해 관련 예산을 편성했으며, 다음 달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 위원장은 “(가칭)솔빛나루역 신설을 위해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1호선 연장이 확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역사 신설을 확정하기 위해서는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돼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정이 머리를 맞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대중교통 개선대책을 지역 위원회와 공유하고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하고 있다”며, “1호선 연장사업을 시작으로 역사 신설까지 확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화성시에서 계획 중인 다른 철도 사업들도 국가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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