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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있는 날’ 지속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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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있는 날’ 지속 운영
  • 양철영 기자
  • 승인 2023.11.0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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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밀착형 문화예술도시 조성

오산시가 야외 상설 공연장을 활용한 ‘공연이 있는 날’을 이달에도 계속 이어간다. 

이는 지역 내 유휴 공연장을 활용해 매주 토요일 또는 오색시장 장날 등에 지역 예술인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에 공연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복합 문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 일정으로는 ▲지난 4일 고인돌공원에서 그린라인댄스, 아우름의 퓨전음악 공연, 더탑 아카데미의 댄스 공연 ▲오는 11일 맑음터공원에서 엔젤텅드럼팀의 텅드럼공연과 어울림소리 예술단의 가야금 공연, 오산 통기타모임의 아름다운 통기타 공연 ▲13일 오색시장 고객 지원센터 앞 상설 공연장에서 야락팀의 타악공연과 하늘소리예술단의 트로트, 드림스타뮤지컬팀의 공연 ▲18일 고인돌공원에서 송신무용단, 프레소앙상블, 원디비의 공연이 예정돼있다.

특히, 마지막 공연은 24일 오산역 광장에서 ‘제1회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과 연계한 특별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인 육성에 힘을 쏟아 문화예술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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