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총 16가구 주거환경개선
부천시는 지난 6일 한부모 가정·소년소녀 가정·독거노인·장애인 등 실질적 도움의 손길이 필요했던 복지 사각지대 총 16가구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부천형 ‘핸썹 해피 하우스’ 사업은 4월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업무협약 진행 후 사업의 확대 및 안정을 위해 지난달 대한건축사협회 부천지역건축사회와 추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대한건축사협회 부천지역건축사회의 재능 기부로 장판 교체·도배·LED등 및 창호 교체 등을 진행해 주거 소외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 수혜자는 “몸이 불편해서 방안에 곰팡이와 누수에 대해 조치를 할 수 없어 힘들었는데 뜻밖의 도움으로 집안 환경이 개선돼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재능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고 힘든 주민들이 깨끗해진 집에서 지낼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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