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4-29 16:00 (월)
‘여성 친화 일촌 기업’ 23개사 추가
상태바
‘여성 친화 일촌 기업’ 23개사 추가
  • 김종식 기자
  • 승인 2023.11.15 2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명시가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한회사 후프후프 등 23개 기업체와 ‘여성 친화 일촌 기업’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여성 일자리 지원과 모성 보호, 양성 평등 실현을 위해 2011년부터 여성 친화 일촌 기업을 발굴해 협약을 맺고 있으며, 이날 23개 기업을 포함해 올해까지 모두 331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 친화 일촌 기업들은 여성 인력 적극 채용, 여성 인력의 핵심 인재화, 일과 가정 양립 제도 도입, 채용, 승진, 임금 차별 해소 등에 앞장서게 된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들 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 발굴해 지원하고, 다양한 홍보를 통해 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 

아울러 여성의 고용과 취업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서로 구인, 구직 정보를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도 유지한다. 

박승원 시장은 “여성 근로자의 경제적 여건을 개선하고, 취업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