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현장 행정 실천 ‘동분서주’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지난 27일 남동공단에 위치한 (주)영원코퍼레이션과 제넨텍을 방문해 기업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남동공단 활성화에 관한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20회째 방문한 기업, (주)영원코퍼레이션은 냉온수기 및 정수기 제조업으로 주로 일본에 수출해 일본시장 점유율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수출 강소기업이다.
또한,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스파클링 냉온정수기 및 에너지 세이빙 모델 등을 출시하고 있다.
이어 방문한 제넨텍은 일반인들에겐 다소 생소한 다이아몬드 연삭공구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최근 미국, 중국 및 독일 등 14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다량의 특허를 보유한 기술력 있는 기업이다.
장석현 구청장은 이날 현장방문과 간담회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묵묵히 수출을 확대하는 등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중소기업들의 공통적 애로사항인 수출마케팅, 인력고용, 자금지원 등에 대해 다양한 지원과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속성장 가능한 중소기업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기술개발 및 일자리 창출에 많은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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