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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재해 4배수 달성 인증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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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재해 4배수 달성 인증서 받아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6.06.0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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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公 승기사업소, 1437일 무사고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가 1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4배수 달성 인증서를 받았다.

‘무재해 4배수’ 란 노동부가 기준으로 정한 연평균 작업시간의 4배에 해당하는 시간 동안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으로, 지난 2010년 1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24일까지 1,4 37일 동안 승기사업소에서 산업재해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인증 받은 것이다.

공단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관리체계 구축, 잠재사고요인 발굴을 위한 위험성평가, 밀폐 공간 질식예방 정기훈련, 정기적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방면으로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8개 사업소중 6개 사업소가 무재해 3배수 인증을 받았다.

특히, 이번에 무재해 4배수 인증을 받은 승기사업소는 ‘안전점검의 날 시행점검’, ‘현장작업 전 안전구호 제창’ 등의 안전운동, 월1회 정기적 안전교육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했다.

승기사업소는 인천시 남구, 연수구, 남동구 지역에서 발생하는 275천톤/일 하수를 처리하는 하수처리시설로 각종 체육시설과 생태공원 등 주민편익시설을 갖추고 시민에게 개방해 현장견학 등 환경관련 교육 추진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사업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승기사업소 박진세 소장은 “현장과 연계된 실질적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주기적인 현장 위험요소 등을 제거함으로써 가상 사고에 신속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사전 위험요인 발굴을 통해 문제점을 찾고 이를 개선해 무재해 5배수를 달성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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